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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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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기다려서 구매한 어버블크러쉬 A6 폴더 다이어리와 무지속지 와 나 드디어 샀다. 두 달 넘게 기다려서 산 어버블크러쉬 폴더다이어리다. 3만 원 이상 구매해야 무료배송이기도 하고 사고 싶은 속지랑 같이 사고 싶었는데 아 이게 쉽지가 않네. 그래서 두 달을 기다렸다. 폴더다이어리가 재입고되면 원하는 속지가 품절이고 아니면 어버블크러쉬 작가님이 행사를 위해 홈페이지를 잠시 닫기도 하고 휴.. 솔직히 사기 너무 힘들었다. 하.. 이렇게까지 해서 사야만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예쁜 거 앞에선.. 그 마음도 잠시뿐 사고 싶어서 마음이 동동 거렸다. 결국 2주 전에 보낸 EMS와 함께 하지 못하고 다음 달에 보낼 2차 EMS에 함께할 예정이다. 정말 뭐하나 쉽게 내 손에 들어오는 게 없다. 기다림의 연속이오.. 아직도 기다리고 있소...... 무지 속지는 어버블크러쉬 작..
펜코 스토리지 컨테이너 드디어 사다 펜코 스토리지 컨테이너(penco storage container) 드디어 샀다. 텐바이텐에서 약 두 달여간 눈독만 들이다가 구매 완료! 최대 할인이 5000원으로 그 이상 할인 하는 건 한 번도 못 봤는데 어머나! 13130원??? 무조건 사야 하는 할인찬스였다. 그래서 두 개 샀다. 색상이 클리어 밖에 없었는데 원래 사고 싶었던 거라서 고민 조금 하고 결제함 펜코 스토리지 컨테이너 두 개 가격이 기존 거진 한 개 가격이다. 혜자다 혜자 장바구니에 담아만 두고 사지 않은 나 칭찬해 얼른 불가리아까지 무사히 와줬으면 한다. 텐바이텐에서 적립금 2000원 3000원 줄 때마다 야금야금 주문하고 있는데.. 역시 상술에 약한 나. 비온뒤? 비온디? 여튼 여기 데코포켓 A5 와이드 바인더 커버는 이미 4개를 사..
약 사러 갔다 충동 구매한 르네휘테르 앱솔루트 마스크 팩 10월 4일 소비 품목들은 요렇다. 10월은 감기의 달이었다. 아직 10월이 다 지나간 것은 아니지만 오늘이 돼서야 좀 편안한 느낌이다. 불가리아인들이 다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비타민c 파우더 비스무리한 것을 감기가 걸릴 거 같거나 걸렸을 때 마시는 거 같다. 왜냐면 불가리아인 남자친구가 항상 그런 루틴으로 약을 먹기 때문에 내가 경험한 것은 이것뿐이다. 저런 비슷한 약들을 10개 혹은 12개가 들어간 제품을 세 번을 구매했다. 저 약 안에는 파라세타몰 성분도 들어있고 하긴 한데 내 경험으론 너무 약해서 심한 감기가 걸렸을 때는 도움이 1도 안 된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번 주 월요일에 병원을 예약했으나 웃긴 게 월요일부터 괜찮아지는 거다. 그래서 예약 취소하고 그 돈으로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버렸다. 대충..
10월 2일 쇼핑은 유세린과 센소다인 약국에서 구매한 센소다인 칫솔과 치약, 유세린 우레아 리페어 플러스 바디크림과 핸드크림. Sensodyne 칫솔 좋더라 다음에도 구매할 생각 있다. 센소다인 치약은 (Nourish)너리쉬 헬시 화이트 불소치약 이게 뉴라고 써져있길래 샀는데 나름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치약 뚜껑이 뭔가 화장품 뚜껑 같은 느낌인데 품질?이 괜찮은 듯하다. 소파머시에서 10월에 세일하는 브랜드들 중에서 유세린이 20퍼 하길래 겨울맞이용 바디크림을 샀다. 20퍼 할인받아서 20500원 정도 될라나? 냄새가 좀 거시기 한데 무향은 확실히 아니고 뭔가 약간 거슬리는 그런 향인데 엄청 불호는 아니라서 매일 밤 샤워 후 몸에 잘 쳐발쳐발 하고 있다. 유세린 핸드크림은 좀 충동 구매긴 했으나 자기전에 솨르르 바르고 자면 기분이가 좋다...
10월의 첫 소비 10월 첫 소비는 약국에서 구매한 건강식품과 샴푸다. 최근에 극심한 스트레스와 베드버그의 여파로 현생이 지옥이나 다름없었다. 나는 언제까지 호스텔 생활을 이어나갈 것인가? 당장이라도 집을 구하고 싶지만 현실상 불가능이네?? 그래도 나름 극뽁을 하고 있어서 사실 극뽁이라기 보다는 그냥 시간이 지나면 스트레스도 베드버그 물린 자극도 옅어졌을 뿐.. 어쨌거나 저쨌거나 첫 소비를 했고 뿌듯하다! 우선 샴푸를 샀는데 지금 쓰는게 세이오스랑 로레알 제품인데 그냥 마트나 드럭스 스토어서 파는 제품군들로 좀 더 관리를 해줘 보고자 약국에서 샀다. 듀크레이는 처음 써보는 브랜드 아마도??? 헤어관련 제품은 확실하게 써본 적이 없다. 나는 두피를 위해서 밤에 머리를 감고 자는데 담날되면 무조건 떡이!! 떡떡이!!!! 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