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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불가리아로 받은 첫번째 택배 불가리아에서 첫 택배 받기 어떻게 했냐 기록으로 남겨본다. 작년 6월에 처음으로 받아본 택배는 가격이 어마무시한 페덱스다. 작년에는 코로나다 뭐다 해서 택배 받는 것 자체가 까다롭고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다. EMS 같은 경우에는 불가리아로 배송불가였던 상황이었다. 나는 포스트비라는 배송대행업체를 이용했다. 나는 DHL로 받고 싶어서 업체 측에 문의했었는데 음식류들은 DHL에서 까다롭게 본다는 답변을 들었다. 한국 식재료들과 스팸 등등이 너무 절실했기에 아묻따 페덱스로 받기로 했다. 페덱스는 EMS와는 다르게 최대 무게가 20kg까지 허용된다. 동생이 고맙게도 택배를 받아주고 취합해서 배송대행업체로 보내면 거기서 페덱스로 보내는 방식이다. 우선 가장 큰 문제는 20kg 무게를 넘지 않는 것이었다. 동생네에..
미래를 예측해주는 불가리아 EMS 조회 지난달 말에 ems 받고 무게 초과로 두 번째로 주문한 ems 화요일에 우체국에서 발송을 했는데 아니 오늘이 6월 15일인데 왜....???왜죠?????이거슨 무엇이죠????????? 당황스럽네.. 17일이 되면 알겠지 아무래도 이상하단 말이지 저번 택배는 3주 만에 받았는데 이번에는 더 빠르거나 딱 3주만 기다리면 되기를 바라오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고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불가리아 ems 받기 좀 빡치는 부분들이 있다. 휴
두 달 기다려서 구매한 어버블크러쉬 A6 폴더 다이어리와 무지속지 와 나 드디어 샀다. 두 달 넘게 기다려서 산 어버블크러쉬 폴더다이어리다. 3만 원 이상 구매해야 무료배송이기도 하고 사고 싶은 속지랑 같이 사고 싶었는데 아 이게 쉽지가 않네. 그래서 두 달을 기다렸다. 폴더다이어리가 재입고되면 원하는 속지가 품절이고 아니면 어버블크러쉬 작가님이 행사를 위해 홈페이지를 잠시 닫기도 하고 휴.. 솔직히 사기 너무 힘들었다. 하.. 이렇게까지 해서 사야만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예쁜 거 앞에선.. 그 마음도 잠시뿐 사고 싶어서 마음이 동동 거렸다. 결국 2주 전에 보낸 EMS와 함께 하지 못하고 다음 달에 보낼 2차 EMS에 함께할 예정이다. 정말 뭐하나 쉽게 내 손에 들어오는 게 없다. 기다림의 연속이오.. 아직도 기다리고 있소...... 무지 속지는 어버블크러쉬 작..
비극 정말 감사했던 분이 별이 되셨다. 마치 지금이라도 따샤 하면서 상냥하게 웃어주실 것만 같은데 이제는 그럴 수 없다는 현실이 슬프다는 말로도 모자라다. 어제 소식을 들었을 때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 그러나 밤늦은 시간 부고 전화로 희망은 절망이 되었다. 아센과 아침 인사를 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아무런 예고 없이 별이 되셨다. 우리는 모두 패닉 상태다. 하지만 현실을 살아가야 하기에 당장에 주어진 일들을 할 뿐이다. 이것이 인생이라고 말들을 하지만 너무나 비극적이다. 우리는 아무런 준비도 되지 않은 채 수장을 잃었다. 우리는 모두 그가 너무 좋은 사람인데 '왜?'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의 수장은 5월 12일 별이 되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두근두근 ems 아니 이번에 택배를 두 번 받을 생각이서 첫 번째 ems는 맥시멈 25킬로 두 번째는 10? 15킬로 정도 생각했는데 망했다. 지금까지 동생네로 쫌쫌따리 시킨 물건들이 15.5키로라니.................눼??...눼????? 아니 제가 뭘 그리 많이 샀는지요???? 동생한테 택배 우체국으로 보내달라고 하고 다른것들 시키는데 대충 동생네서 보내는 택배가 넉넉잡아 8킬로 정도 되겠거니 했는데.. 두배로 뛰어넘는 마법쓰 하 진짜 뭘 그리 많이 샀다고 15.5킬로 되나? 진짜 어이가 없네 그만치 스티커를 산 나도 어이가 없네 이번에 계획에 없던 올리브영에서도 구매하고 화장품들을 쫌쫌따리 샀는데 부디 무사히 내가 받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음식들도 뭐 몇 개 안 샀는데 오늘 우체국 선생님과 카톡 했는..
펜코 스토리지 컨테이너 드디어 사다 펜코 스토리지 컨테이너(penco storage container) 드디어 샀다. 텐바이텐에서 약 두 달여간 눈독만 들이다가 구매 완료! 최대 할인이 5000원으로 그 이상 할인 하는 건 한 번도 못 봤는데 어머나! 13130원??? 무조건 사야 하는 할인찬스였다. 그래서 두 개 샀다. 색상이 클리어 밖에 없었는데 원래 사고 싶었던 거라서 고민 조금 하고 결제함 펜코 스토리지 컨테이너 두 개 가격이 기존 거진 한 개 가격이다. 혜자다 혜자 장바구니에 담아만 두고 사지 않은 나 칭찬해 얼른 불가리아까지 무사히 와줬으면 한다. 텐바이텐에서 적립금 2000원 3000원 줄 때마다 야금야금 주문하고 있는데.. 역시 상술에 약한 나. 비온뒤? 비온디? 여튼 여기 데코포켓 A5 와이드 바인더 커버는 이미 4개를 사..
예원일기님 영상 보고 싶어요 오늘의 저녁 시간을 한 분의 유튜버 채널을 찾기 위해 썼다. 작년부터 가끔 떠오르는데 채널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 거라 그래서 찾다 포기하고 찾다 포기하고 그랬는데 드디어 찾았다?고 할 수 있을까?.... 왜냐면 그 분은 더 이상 유튜브를 운영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혜원 해원.. 유튜브 검색창에 해원 호주워홀 해원 멜버른.. 혜원 멜버른 혜원 호주워홀 그러다가 그 분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드디어! 이름을 찾게 된다. '예원일기' 내가 호주 워홀 가기 전 즐겨봤던 채널이다. 목소리가 나긋나긋 하고 귀여우셔서 영상을 보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나도 빨리 호주워홀 시작하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뽝! 해주신 분이다. 근데 왜 안 하시는 거에요? 아니 예원일기님 너모 보고 싶다구용. 성실치 못한 유튜버로써 우리..
코랄트리 통판 구매 현재 최애 코랄트리 작가님. 통판 눈 빠지도록 기다렸는데 드디어 첫 구매했다. 3월 31일에 마켓이 오픈되어서 3월 마켓이라 해야 하는지 4월 마켓이라 해야 하는지.. 뭣이 중헌디! 3월 신상팩이라고 써있넴.. 3월 마켓이네.. 그러네 소소하게 구매했다. 왜냐면 이번 마켓에선 신상만 할인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전 스티커들은 다른 상점들을 통해 조금씩 구매하고 있다. 아 근데 너무 귀욤뽀짝 해서 막 2~3장씩 쟁이고 싶지만 사야 할 게 너무 많다. 인스타그램으로 꾸준히 코랄트리 작가님 피드 확인하고 있었는데 랜덤팩은 이번에 계획에 없다고 하셨는데 소량만 판매를 하신다고 해서 2팩 구매했다. 2팩이냐 3팩이냐 잠시 고민하다가 품절될 거 같아서 2팩만 후다닥 구매했다. 사고 몇 분 후에 품절쓰.. 랜덤팩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