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여행2 태국 빠이에서 묵은 레브리시암 리조트(Reverie Siam Resort) 욕실편 레브리 시암 리조트에 머물기 위해 빠이를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너무 예뻤던 욕실이다. 첫 사진을 뭘로 할까 고민 하다가 어떻게 보면 의미가 없지만 저 수전과 타일의 분위기가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레브리 시암 리뷰 사진들을 보면서 저기선 무조건 거품 목욕이 필수다고 생각했었다. 러쉬에서 버블바를 사서 간다는 걸 깜빡해서 슈퍼에서 비스무리한 걸 사서 머무는 동안 거품 목욕을 했다. 언제나 그렇듯 내가 경험해 보기 전에 상상했던 것과 현실은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목욕 시간을 가졌다. 몇 년 간 상상만 했던 곳에서 드디어 거품 목욕을 해보다니! 상상은 이루어진다😁 영화 속 여주인공처럼 랩탑과 주전부리를 준비하고 거품 목욕을 해본다. 낭만적이지만 현실은 시골답게 도마뱀과 개미들이 주변을 서성 거.. 2021. 8. 24. 태국 빠이 레브리시암(Reverie Siam) 조식과 점심, 저녁들 또 가고 싶은 곳 빠이 레브리시암. 동남아 사실 별로 안 좋아하는데 리조트 때문에 다시 가고 싶다. 여기 조식은 1인 2메뉴 1음료다. 4박 하는 동안 조식 먹는 재미가 나름 쏠쏠했다. 첫날 저녁에 먹은 연어 파스타. 한국에서 가장 기대했고 먹고 싶었던 메뉴다. 연어를 너무 좋아하지만 연어 스테이크는 안 먹어봐서 넘나 궁금했다. 서울에서도 연어 파스타 파는 레스토랑에 가려다가 너무 멀고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안갔는데 태국에서 첫 연어 파스타를 먹어봤다. 맛있었다. 막 환상적인 맛은 아녔지만 맛나서 또 시켜 먹었다. 연어 파스타 먹다 찍어 본 레스토랑 내부. 주인장이 멋들어지게 꾸며 놨다. 다음날 조식 먹으러 가서 찍은 레스토랑 내부. 리조트 주인장이 증말 곳곳에 신경 쓴 게 느껴진다. 2019년 2월에 찍.. 2021.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