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 ✈︎ 인천행 대한항공 비지니스석 KE902 프레스티지 기내식 이날 공항 어딘가에다 내 맥북을 기증하고 왔다. 비행기 탈 때까지 모르고 있다가 좌석에 똬~하고 앉았는데 뭔가 허전한 것이 아닌가. 그때서야 맥북이 없다는 걸 알아체고 승무원 분께 말씀 드려서 같이 라운지로 달려갔다. 라운지 화장실이며 둘러 봤지만 없었고 한국에 도착해서 생각해보면 아마 마카롱 사고 결제할 때 거기다 두고 온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승무원 분은 아무 죄 없이 같이 달려주고 노트북을 찾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서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감사 메일을 대한항공 측에 보냈다. 부디 조금이라도 도움 되셨기를 바란다. 어쨌든 결국 못 찾고 기내에서 얼빠진 표정으로 있으니까 승무원 분들이 위로의 말을 전해 주셔서 감사했다. 식전주는 인천발 파리행 비행기와 똑같은 메뉴였다. 맛도 똑같..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