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다리움1 [이탈리아 여행] 로마 도착한 첫 날은 역시 우동이지 로마 레오나르도다빈치 공항에 도착해서 우여곡절 끝에 두 개의 캐리어를 끌고 우버를 탔다. 우버 기사님과 만나는 접선? 장소 찾는 게 보통일이 아니었네 휴우. 겨우 우버를 타고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 도착.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다른 지역에 있는 관계로 자기 친구가 너를 맞이해 줄 거야 라고 메시지를 주고받았지만 한 번에 해결되진 않음. 그래도 비교적 빨리 내가 예약하 건물을 찾고(주변에 있던 사람에게 손짓 발짓해가며 물어봄) 메시지를 보냈나 그랬던 것 같다. 호스트 친구분은 나이가 좀 지긋한 아저씨였는데 나름 친절 하셨다. 보통 집에 대한 설명을 이것저것 해주는데 언어의 차이인지 아저씨는 일층으로 내려와 나를 데리고 해당 층에 내려주고 열쇠를 주고 가셔 버림. 쿨하셨음. 그래도 친절하셨다는. 아저씨랑 빠.. 2020.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