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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향수

[공병 리뷰] 갈색병, 잇츠스킨, 꼬달리, 이솔, 달팡 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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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반기에 썼던 세럼들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당시에는 코덕의 1인으로써 다양하고 많은 화장품들을 사고 써봤다.  

 

에스티로더(esteelauder)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갈색병 세럼

새로운 크로노룩스 TM 파워 시그널 테크놀로지를 담은 갈색병 세럼은 손상된 피부를 개선시켜 더욱 빠른 리페어 효과 + 탄력, 모공, 피부결 등 동안 에너지를 깨우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1.25% 더 빨라진 노화 개선 효과

2. 72시간 피부 수분 잠금 효과

3.오랜 시간 지속되는 강력한 항산화 보호

 

 

 

 

에스티로더 하면 딱 떠오르는 제품이 갈색병 세럼이다.

이 제품은 너무 유명해서 화장품에 관심 없는 사람도 알지 않을까 한다.

에스티로더 갈색병을 75미리 대용량을 2병 정도 쓴 듯 하다.

대용량으로 2병을 써 본 나의 후기는 "뭐 그 정도까지야.."라는 게 솔직한 마음이다.

이 글을 쓰기 위해 갈색병 가격을 검색해 보니 75미리가 190,000원이다. 

그냥 이솔 프로폴리스 세럼 9900원 주고 사고 나머지는 치킨 사 먹거나 여행 경비 모으는데 투자하겠다.

가격 대비 드라마틱한 효과가 없었다. 다른 저렴한 브랜드 세럼들과 비교해서 생각했을 때 딱히 메리트가 없는 느낌이다.

 

 

잇츠스킨(itsskin) 파워 10 포뮬라 브이씨 이펙터(노란병) 

거칠고 윤기 없는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어 주는 에센스

 

잇츠스킨에서 스킨케어 제품을 처음 접한 제품이 요 세럼들이다.

뷰티 유투버들이 하도 좋다고 추천들을 해서 코덕인으로써 안 써볼 수가 없었다.

세일 시즌이라 세럼 3병을 한 번에 구매했다.

노란병은 딱히 엄청난 좋다는 느낌은 없었다.

무난했지만 다시 구매하고자 하는 생각이 안 들었다.

 

 

잇츠스킨(itsskin) 파워 10 포뮬라 지에프 이펙터 (파란병)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에센스

 

파란병은 내 기억으로는 너무 물 같아서 바르나 마나한 느낌이어서 별로였다.

재구매 의사가 없다.

 

 

잇츠스킨(itsskin)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이펙터 (남색병)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 주어 고른 피부를 선사해 주는 에센스

 

남색병은 에스티로더 갈색병 저렴이 버전이라는 얘기를 주워 들었다.

사실 그 정도는 아니고 그나마 세럼 3병 중에 가장 묽직한 느낌이었다.

이것 또한 그 이후로 재구매한 적이 없다. 

 

 

이솔(2Sol) 엘렉시르 프로폴리스 세럼 : 9900원 (현재 튜브형으로 패키지 변경)

 

 

이솔 공식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프로폴리스 추출물(10%), 베타글루칸, 마데카소사이드 등의 성분들과 히알루론산 등 보습성분을 함유하여 윤기있고 촉촉한 피부로 관리해주는 세럼입니다.

 

이솔이라는 브랜드를 2008년에 알게 됐고 당시에는 아리솔이었다.

최애 브랜드 중 하나이다.

착한 성분과 실속 있는 패키지로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이솔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제품이 바로 이 프로폴리스 세럼이다.

지금까지 못해도 25통 이상은 쓴 듯하다.

내 피부는 트러블성 지성 복합인데 이 제품을 쓰면 진정되는 느낌을 받아서 필수템으로 썼다.

세안하고 나서 토너로 닦아주고 프로폴리스 세럼을 바르고 크림을 발라주면 최적의 피부 컨디션이 된다.

이렇게 얘기하면 제품이 엄청 좋다 생각하실 수도 있으니 더 솔직하게 리뷰를 해보자면 무난 무난한 제품이라 말할 수 있다.

엄청난 드라마틱한 효과는 아니지만 피부가 썽났을때나 예민해져 있을 때 바르면 확실히 도움이 됐다.

재작년 호주 워홀을 준비하면서도 가장 먼저 준비한 화장품이 이솔 프로폴리스 세럼이다.

상품 설명에는 보습성분이 있다고 하지만 보습에 큰 도움이 되기보다는 진정효과에 더 효과적이었다.

가끔은 이 프로폴리스 세럼으로도 피부가 진정되지 않을 때도 있었다. 

그래도 이 가격에 이 정도의 효과라면 평생을 안고 갈 거다.

물론 지금은 불가리아에 있어서 구할 수가 없지만 한국 가면 가장 먼저 사야 할 스킨케어 제품이다.

약간 점성이 있는 제형이며 색상은 갈색이다.

한 가지 단점은 침 냄새가 난다는 점인데 잠깐 바를 때만 느껴졌기 때문에 내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혹시 진정효과의 세럼을 찾는다면 나는 적극 추천한다.

 

 

꼬달리(caudalie)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은 전 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베스트셀러로 맑고 광채 나는 피부를 위한 브라이트닝 세럼입니다.

포도 나무 줄기 수액에서 추출한 뛰어난 브라이트닝 성분인 '비니페린'이 함유되어 피부 다크스팟에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합니다 세럼을 사용하는 순간 시트러스 향과 오렌지나무잎향, 수박향, 민트향이 조합되어 프레쉬하고 내추럴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꼬달리 비노퍼펙트 세럼은 화이트닝 효과가 있는 세럼이라고 광고를 하지만 사실 잘 모르겠다.

이솔 프로폴리스 세럼보다 꼬달리 세럼이 보습 효과가 더 뛰어난 듯하다.

무난하게 휘뚜루마뚜루 쓸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한다.

요 제품도 두 통 이상 비웠다.

지금 유럽에 있기 때문에 한국보다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구매할 수도 있을 듯하다.

 

 

달팡(darphin) 인트랄 레드니스 릴리프 수딩 세럼

마이크로 워터 기술로 만들어지고 호쏜, 피어니, 카모마일 3가지의 주요 꽃 성분의 복합체인 캄 콤플렉스인 세럼입니다. 피부가 노화할 수있는 자극으로부터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주고 예방시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달팡은 한때 내가 엄청 엄청 사랑한 브랜드다.

4~5년 전? 파리 몽쥬 약국에서 인트랄 라인으로 토너와 세럼을 엄청 쟁여왔었다.

화장품 효과는 사실 발랐을 때 따갑거나 부작용만 있지 않으면 거기서 거기라 생각한다.

인트랄 세럼은 무난하게 바르기 좋았고 색상이 핑크라 뭔가 스킨케어하는 시간이 더 즐거운 느낌이었다. 화장대에 비치했을 때도 뭔가 더 예쁜 듯하고 말이다.

어려운 말로 대단한 것처럼 제품에 대해 설명을 하지만 그런 것들은 모르겠고 나는 진정 세럼으로 사용을 했다.

단점은 아무래도 가격이 아닌가 한다. 

아마도 나는 50미리로 구매를 했을 테고 현재 백화점몰 가격을 보니 125,000원이다.

가격은 사악하지만 인터넷 면세점이나 프랑스 현지에서 구매하면 훨씬 저렴하다.

 

 

 

7가지 세럼 중에 가장 추천하는 제품은 이솔의 프로폴리스 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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