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5일에 주문해서 드디어 내가 사는 불가리아까지 도착했다.
10개월 좀 안 되는 기다림이었다.
너무 오래전에 사서 율밤곰에서 뭐 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했으나 택배 뜯을 때 너무 짜릿했다.
과거의 나는 뭘 많이 샀구나
2024년 연하장 어쩔건데?
어차피 소장용으로 산 거지만 엽서는 되도록 안 사야겠다.
특히 마이루인 인형키링이 너무 궁금했는데 드디어 내 손에 들어왔다.
진주수곡 우체국으로 배송을 시키면 한 번에 다 모아서 ems로 받는다.
우체국 선생님께서 "고객님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보내주신다.
가장 설렐 때가 저 메시지를 받을 때다.
별라인 스티커 제외하고 4종류를 덤으로 받았다.
다꾸 유튜브 보다가 어떤 분은 인형키링만 구매했는데도 나와 똑같은 덤을 받은 걸 봤다.
좀 기분이 그렇넴.. 나는 79100원어치 구매했는뎁쇼
누락 없이 다 왔으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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