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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따샤 생각

눈을 왜 그렇게 떠?

 

 

오늘 아니지 어제 스타벅스에 오후 12시에 갔다.

그리고 밤 10시 55분에 나왔다. 미쳤다.

10시간 넘게 앉아 있으니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스타벅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스타벅스 좋아하는 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길을 잃었다. 그래서 쉼터가 스타벅스가 된 듯 하지만

쉼터는 쉼터일 뿐..

다음주는 그리고 다음달은 또 내년에는 뭘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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