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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따샤 생각

감정 쓰레기통

 

정말 미치게 하는건 내가 쓰레기통인 것 마냥 감정을 쏟아내는 거다.

그 후 

눈치를 보고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행동한다.

그게 사람을 미치게 하는거다.

그러나 참 모른다.

몰라도 너무 모른다.

섭섭하고 화나는 건 거침없이 토로하면서

스스로는 모른다.

참 아이러니 하다.

한없이 죄책감을 가지게 만드는 말들

 

더이상 이해를 할만한 힘이 없다.

대화와 이해라..

안통하는 사람도 있다.

절망 보다는 이제는 놔주고 싶다.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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