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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따샤 생각

버림과 욕심

 

다 놓고 싶다고 생각하는데도 버릴 수가 없다.

다 비워놓고 가야지 했지만 막상 놓으려니 아까운 거다.

며칠 동안 가지고 있는 것들을 버리면서 내가 얼마나 욕심을 부렸는지 알게 되었다.

중요하다 생각했던 것들은 그 어느 것도 중요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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