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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천 ✈︎ 파리행 대한항공 비지니스석 KE901 프레스티지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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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8월 여름휴가로 다녀온 파리 여행.

큰맘 먹고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을 끊었다.

가격은 탑항공에서 신한카드 결제 조건으로 2,967,400원에 구매했다.

비즈니스석은 독일 항공인 루프트한자만 타봐서 왠지 국적기에 대한 로망 아닌 로망이 있었다.

비즈니스석의 꽃인 라운지를 이용 하기에는 시간이 널널하지 않았다.

그래도 야무지게 신라면과 샌드위치, 볶음밥을 먹고 콜라로 마무리했다. 더 먹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었다. 어휴..

 

 

비행기 타면 항상 찍는 창문 샷.

 

 

좌석에 앉아서 찍어본 모니터 샷.

부자가 돼서 항상 비즈니스석만 타고 여행 다니고 싶다.🤣

 

 

2016년 8월 인천발 파리행 기내식 메뉴는 저랬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뭐 크게 바뀌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크게 바뀌었으면 할 말이 없넴..

 

 

음료 메뉴는 저랬는데 난 사실 거의 콜라밖에 안 먹어서 딱히 흥미롭진 않았다.

 

 

식전주는 토마토 딥을 곁들인 구운 버섯

 

이탈리안 토마토를 곁들인 모짜렐라 치즈

가장 맛있었던 애피타이저다.

모짜렐라 치즈와 양파, 토마토의 환상적인 조합이었으며 이날 기내식 중 가장 만났다고 예전 블로그에다 썼었는데 아 그렇다면 대한항공 실망인데요..

 

 

이코노미던 비즈니스던 메뉴에 비빔밥이 있으면 무조건 픽!

그러나 이날 비빔밥은 이코노미석에서 먹던 비빔밥보다 못했다.

아쉬운 기내식 음식들이었다.

 

 

엄선된 각종 치즈

나는 치즈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평생 치즈 없이 살라고 해도 그럴 수 있는데 크래커에 치즈를 올려 먹으니 참 맛있더라.

괜히 치즈치즈 하는 게 아닌가 보다.

크래커가 뻑뻑해서 목 막히면 청포도 하나 먹어주면 꿀 조합이 된다👍🏻

 

 

초콜릿 케이크 맛있어고 하겐다즈야 뭐 언제나 맛나니 따로 할 말이 없다.

 

 비행 중간에 나온 간식.

몇 가지 선택 사항이 있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난다.

나는 피자로 선택했고 이코노미서 먹던 것과 같은 피자였다.

 

 

파리에 도착하면 한국에서 찍은 영상을 올리기 위해 열심히 편집도 했다.

 

 

국적기에서만 먹을 수 있는 사기그릇에 담긴 라면을 나도 먹어봤다.

그르나 물이 너무 많아서 싱거웠다. 

사진에서 보면 콩나물로 몇 가닥 있고 파도 있고 빨간 고추도 올려져 있지만 맛은 예.. 싱겁다.

비지니스석에서 먹는 라면 기대했지만 별거 아니네라는 생각을 했다.

 

두 번째 식사가 시작된다.

빵과 풀이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맛이다.

빵이 참 별로였다.

 

스테이크를 먹느냐 동치미 국수를 먹느냐 고민하다 스테이크 픽!

생각보다 맛있었다.

고기가 연하고 굽기도 딱 적당해서 스튜어디스 언니에게 엄지 척👍🏻

 

 후식으로 나온 과일은 참으로 소소했다.

그래도 스테이크가 맛이었으니 만족했다.

 

⬇️ 더 자세한 후기는 영상으로 확인합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ULLA7VJ14yQ&t=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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