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6) 썸네일형 리스트형 10월 2일 쇼핑은 유세린과 센소다인 약국에서 구매한 센소다인 칫솔과 치약, 유세린 우레아 리페어 플러스 바디크림과 핸드크림. Sensodyne 칫솔 좋더라 다음에도 구매할 생각 있다. 센소다인 치약은 (Nourish)너리쉬 헬시 화이트 불소치약 이게 뉴라고 써져있길래 샀는데 나름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치약 뚜껑이 뭔가 화장품 뚜껑 같은 느낌인데 품질?이 괜찮은 듯하다. 소파머시에서 10월에 세일하는 브랜드들 중에서 유세린이 20퍼 하길래 겨울맞이용 바디크림을 샀다. 20퍼 할인받아서 20500원 정도 될라나? 냄새가 좀 거시기 한데 무향은 확실히 아니고 뭔가 약간 거슬리는 그런 향인데 엄청 불호는 아니라서 매일 밤 샤워 후 몸에 잘 쳐발쳐발 하고 있다. 유세린 핸드크림은 좀 충동 구매긴 했으나 자기전에 솨르르 바르고 자면 기분이가 좋다... 10월의 첫 소비 10월 첫 소비는 약국에서 구매한 건강식품과 샴푸다. 최근에 극심한 스트레스와 베드버그의 여파로 현생이 지옥이나 다름없었다. 나는 언제까지 호스텔 생활을 이어나갈 것인가? 당장이라도 집을 구하고 싶지만 현실상 불가능이네?? 그래도 나름 극뽁을 하고 있어서 사실 극뽁이라기 보다는 그냥 시간이 지나면 스트레스도 베드버그 물린 자극도 옅어졌을 뿐.. 어쨌거나 저쨌거나 첫 소비를 했고 뿌듯하다! 우선 샴푸를 샀는데 지금 쓰는게 세이오스랑 로레알 제품인데 그냥 마트나 드럭스 스토어서 파는 제품군들로 좀 더 관리를 해줘 보고자 약국에서 샀다. 듀크레이는 처음 써보는 브랜드 아마도??? 헤어관련 제품은 확실하게 써본 적이 없다. 나는 두피를 위해서 밤에 머리를 감고 자는데 담날되면 무조건 떡이!! 떡떡이!!!! 왜죠.. 인류애가 뭐죠????????????????????? 정말 요즘 인류애 바사삭. 누가 툭 건들면 미친듯이 화낼거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호스텔 생활이라는 것이 지긋지긋 하다. 똥멍청이들은 왜 이렇게 많은건지.. 할말하않.. 똥멍청이도 너무 유순한 표현인 것을 앞에 써져 있고 알려줬고 왜 또 묻는 건데? 왜 일 하는 시간이 아닌 나만의 시간에도 방해를 받는 건지.. 10분있다 돌아온다 기다려 달라고 푯말 올려 놨잖아. 근데 나한테 와서 리셉션 직원 어딨냐고 묻는건 뭔데??? 안보이나? 왜 내시간을 방해하는 거지? 그리고 체크인 때 분명히 출입문 비번 알려줬는데 존나 재수없게 카드 달라고 하면 어쩌자는 건데? 미친 내가 시다발인가.. 니가 멍청해서 그 쉬운 비번 하나 못외우는 것에 왜 내 시간을 방해하고 내 감정을 건드는 건지.. 뭐 이것 뿐만이 아니다. .. 파리 ✈︎ 인천행 대한항공 비지니스석 KE902 프레스티지 기내식 이날 공항 어딘가에다 내 맥북을 기증하고 왔다. 비행기 탈 때까지 모르고 있다가 좌석에 똬~하고 앉았는데 뭔가 허전한 것이 아닌가. 그때서야 맥북이 없다는 걸 알아체고 승무원 분께 말씀 드려서 같이 라운지로 달려갔다. 라운지 화장실이며 둘러 봤지만 없었고 한국에 도착해서 생각해보면 아마 마카롱 사고 결제할 때 거기다 두고 온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승무원 분은 아무 죄 없이 같이 달려주고 노트북을 찾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서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감사 메일을 대한항공 측에 보냈다. 부디 조금이라도 도움 되셨기를 바란다. 어쨌든 결국 못 찾고 기내에서 얼빠진 표정으로 있으니까 승무원 분들이 위로의 말을 전해 주셔서 감사했다. 식전주는 인천발 파리행 비행기와 똑같은 메뉴였다. 맛도 똑같.. 어렵다 요즘 얘기를 좀 하자면 연애란 것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연애인지 아닌지 헷갈릴 때가 원데이 투데이가 아니다. 이주가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식사를 하거나 데이트를 하러 나간다거나 그런 적이 없다. 참 이상하다. 아! 어제 곁다리로 처음으로 둘이 아닌 셋이서 밥을 먹었다. 거의 반 강제로 내가 같이 먹자고 사정해서 먹은 거였지만 말이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 그래서 마음먹었던 것이 내가 떠나는 날까지 이 친구와 밥을 먹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반항심이 깃든 나의 마음이다. 그래? 그렇다면 나도 너와 함께 밥을 먹지 않겠다. 어제 둘이서만 밥을 먹은 것이 아니니 이건 나의 다짐이 깨진 것은 아니다. 언제나 내가 같이 먹을래? 투게더? 이렇게 물으며 "나는 음식을 가지고 있어"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한.. 인천 ✈︎ 파리행 대한항공 비지니스석 KE901 프레스티지 기내식 2016년 8월 여름휴가로 다녀온 파리 여행. 큰맘 먹고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을 끊었다. 가격은 탑항공에서 신한카드 결제 조건으로 2,967,400원에 구매했다. 비즈니스석은 독일 항공인 루프트한자만 타봐서 왠지 국적기에 대한 로망 아닌 로망이 있었다. 비즈니스석의 꽃인 라운지를 이용 하기에는 시간이 널널하지 않았다. 그래도 야무지게 신라면과 샌드위치, 볶음밥을 먹고 콜라로 마무리했다. 더 먹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었다. 어휴.. 비행기 타면 항상 찍는 창문 샷. 좌석에 앉아서 찍어본 모니터 샷. 부자가 돼서 항상 비즈니스석만 타고 여행 다니고 싶다.🤣 2016년 8월 인천발 파리행 기내식 메뉴는 저랬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뭐 크게 바뀌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크게 바뀌었으면 할 말이 없넴.. 음료 .. 세인트 레지스 오사카 호텔에 가기 위해 간 오사카 여행 이것은 지난 2016년 6월 오사카 여행기다. 5년도 전에 했던 여행을 이제서야 기록으로 남겨본다. 전 날 밤에 급히 싼 짐들. 예약한 호텔 욕조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서 입욕제도 챙기고 뭐 이것저것 많이 쌌다. 고작 이틀이지만 화장품과 잡동사니만 저만큼 담아갔다. 나름 핑계를 대자면 나는 유튜버니깐.. 숙박 어플은 언제나 부킹닷컴을 사용한다. 이유는 첫 시작을 부킹닷컴으로 해서 가장 편하다. 세인트 레지스 오사카 호텔로 예약했다. 그랜드 디럭스 프리미어 코너 트윈룸 - 스카이라인 전망(금연실) 1인 사용 2박 달러로는 $642 엔화로는 ¥70,472 한화로는 749,490원 결제를 했다고 한다. 비행기 타기전에 찍어본 풍경. 비행기 탑승 후 찍어 본 인천공항. 저렇게 귀여운 박스를 승무원 언니가 나눠.. 태국 빠이에서 묵은 레브리시암 리조트(Reverie Siam Resort) 욕실편 레브리 시암 리조트에 머물기 위해 빠이를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너무 예뻤던 욕실이다. 첫 사진을 뭘로 할까 고민 하다가 어떻게 보면 의미가 없지만 저 수전과 타일의 분위기가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레브리 시암 리뷰 사진들을 보면서 저기선 무조건 거품 목욕이 필수다고 생각했었다. 러쉬에서 버블바를 사서 간다는 걸 깜빡해서 슈퍼에서 비스무리한 걸 사서 머무는 동안 거품 목욕을 했다. 언제나 그렇듯 내가 경험해 보기 전에 상상했던 것과 현실은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목욕 시간을 가졌다. 몇 년 간 상상만 했던 곳에서 드디어 거품 목욕을 해보다니! 상상은 이루어진다😁 영화 속 여주인공처럼 랩탑과 주전부리를 준비하고 거품 목욕을 해본다. 낭만적이지만 현실은 시골답게 도마뱀과 개미들이 주변을 서성 거..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